씨드머니

1.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기업명	에어프레미아 주식회사
국가	대한민국
설립일	2017, 7월 27일
항공 동맹	무소속
대표	문보국, 유명섭
보유 항공기 수	5
취항지 수	7(+1)
허브 공항	인천국제공항
부호	콜사인 : AIR PREMIA IATA : YP ICAO : APZ
항공권 식별 번호	350
지상 조업사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브랜드 철학(슬로건)	Balanced Premium
본사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48 4층
대표번호	1800-2626

개요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운항하는 대한민국의 저비용 항공사이다. 일정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이용자의 효용이 낮은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감축하여 양대사 보다 낮은 비용구조를 통해 차별화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표방하고 있다.

중장거리 노선 전문 항공사를 목표로 하여 인천발 국제선만 운항하고 있다. 정기 편으로 미국 LA, 일본 도쿄, 태국 방콕, 미국 뉴욕,에 운항 중이다. 그리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방글라데시 다카, 미국 호놀룰루에 부정기편을 운항 중이다.

역사

2019년 말 취항을 목표로 2018년 10월 12일에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신청했다. 2019년 3월 5일 면허가 발급되었으며 당초 2020년 9월에 취항 계획이었다.

경영권을 놓고 다투던 제주항공 대표 출신인 김종철 대표이사가 2019년 5월 2일 사임했다. 에어프레미아는 4월 선임한 심주엽 대표이사에 이어 6월 7일 아시아나항공 상무이사 출신 김세영 대표이사를 선임하여 국토교통부에 면허 변경 신청을 추진했다. 9월이 되어 국토교통부로부터 대표자 변경에 따른 조건부 변경면허를 취득했다.

2020년 2월 항공운항증명(AOC) 발급을 신청하였다. 계획대로라면 8월에 AOC를 받고 9월부터 방콕, 하노이, 싱가포르에 차차 취향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 항공업계가 줄줄이 피해를 입으며 에어프레미아 역시 2020년 10월까지 국토교통부로부터 AOC조차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2월 2일로 예정되었던 항공기 도입이 2월 중순으로 미뤄져 면허 취소기한인 3월 5일까지 AOC 취득 및 취항이 어려울 것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에 국토부에서는 에어로케이항공 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했던 상황임을 감안해 면허 취소 기한 연장을 검토했다고 한다.

2023년은 장거리 항공사로서 시장에 성공적인 안찬일 보여준 해였다."면서" 올해는 항공기가 더 늘어나는 만큼 노선과 여객수를 늘려 중견 항공사로 발돋움하겠다고"밝혔다.

2. 어떤 차별화가 있었나

합리적인 가격

에어프레미아 항공사는 합리적 가격에 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한다는 HSC(Hybrid Service Carrier) 전략을 표방했다. 기존 항공사처럼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를 두지는 않지만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부가된 2 클래스로 구성된다. 메이저 대한항공처럼 중대형기에 부착된 모든 좌석은 레카로 제작의 가죽재질 좌석을 장착했다. 일반적인 저비용 항공사도 장거리 기재는 보통 2 클래스 구성을 하지만 이들보다 훨씬 넓게 공간을 배치하며, 42인치 피치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FSC 이코노미 클래스의 140% 수준 운임을, 35인치 피치의 이코노미 클래스는 FSC 이코노미 클래스의 80~90% 수준 운임으로 경쟁한다는 전략을 썼다. 우리나라에서 하이에어 다음으로 넓은 이코노미 좌석, 가장 넓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운영한다. 대략적으로 42인치면 KTX 특식 좌석 간격보다 아주 조금 넓은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42인치 = 106.68cm, KTX 특실이 정확히 106cm) 일반 이코노미는 대략 45석 광역버스(68cm) 수준. 그래도 비행기 이코노미 치고는 넓은 편이라고 알렸다.

에어프레미아 서비스

마일리지 시스템에서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내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대부분 노선에서 이용 가능하다.(다만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
좌성 등급으로는 프레미아 42, 이코노미 35의 2가지가 있다.

프레미아 42 좌석 구조

에어프레미아에서 가장 좋은 등급인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로 좌석 간격이 42인치다. 이 정도면 한 항 공의 B737-900과 아시아나항공의 A321에 달려있는 우등고속형 비즈니스석 정도의 좌석 간격을 보입니다.

운영초기 42인치 피치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FSC 이코노미 클래스의 140% 수준 운임으로 운항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현재까지도 계속 유지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델타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38인치 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차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프레미아 42는 기본으로 모든 노선에 무료로 음료와 기내식이 나옵니다.

이코노미 클래스가 가장 등급이 낮지만 좌석 간격이 무려 35인치입니다. 좌석 간격이 넓어서 좋은 대한항공의 이코노미가 34인치니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다른 것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재질이 가죽이라면 이코노미 좌석 재질은 천입니다.

또한 기본으로 대부분 노선에 무료로 음료와 기내식이 나온다고 합니다.

다만 중고기는 좌석 간격이 LCC 수준으로 좁지만, 장거리 노선에는 잘 투입되지 않고 도쿄 등 단거리 노선 중심으로 투입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향후 중고기도 개조하여, 원래 에어프레미아의 좌석 배치로 할 예정입니다.

3. 에어프레미아 이슈 및 이벤트

존재감 드러낸 1년···올해 기재 2대 추가 도입 예정
탑승객은 에어서울 절반 수준, 매출은 비슷
'중장거리 중심' 경쟁자 줄이고 수익성은 높였다

지난해 연간 매출 3600억 원 돌파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461억 원, 영업이익 153억 원 달성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한 해 동안 12개 노선에서 2432편을 띄워 67만 1483명을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 중인 이벤트 이미지 링크 첨부 (이미지 클릭 시 이벤트 확인!!)

항공업계 관계자는"에어프레미아가 이렇게 빠른 기간 안에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무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 창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다며 저렴한 가격에 미주를 오가는 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예상보다 더욱 컸던 것으로 보인다. 기재가 늘고 운항 횟수와 노선이 더 확대되면 갈수록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